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당화혈색소를 설명하려고 그림을 그리다가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

당화혈색소를 설명하려고 그림을 그리다가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

죄의 삯은 사망이다 라고 성경에 써 있지요. 당뇨에서 일어나는 고혈당의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고혈당으로 인해 당에 감염된 적혈구가 죽기 전까지는 그로 인한 당뇨의 합병증 질환을 막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혈당을 낮게 조절하느라고 아무리 노력을 했어도, 한번의 부주의로 당의 수치가 올라가면, 이 당이 적혈구에 붙은 날부터 수명이 다하여 죽기까지 당뇨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작업이 계속 되는거에요. 

많은 분들이 일주일에 한번, 혹은 한달에 한번 단 것을 드셔도 평소에 혈당이 좋았다며 안심을 하시기 때문에 제가 매일 말씀드리는 당화혈색소가 왜 중요한지, 도대체 무엇인지 풀어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작은 적혈구 한개 안에 자그마치 280.000.000개의 헤모글로빈이 들어 있어요, 이 적혈구는 산소를 실어나르는 헤모글로빈을 싣고 약 120일 동안 혈관을 돌아다니며 온 몸에 산소를 공급해 줍니다. 

왜 그런지 설명을 돕기 위해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림을 색깔과 비교하며 함께 보세요 👇

헤모글로빈이란 네개의 팔에 산소🔴를 운반하는 철(H)과 연결된 헤모🟢를 붙이고 다니는 글로빈🟠이라고 불리는 단백질로 이루어져서 헤모_글로빈 이라고 부릅니다.

당화혈색소란 이 헤모글로빈의 팔 하나에 산소 대신 당🔵이 연결되어버려서 지속적으로 당을 싣고 다니면서 혈관의 벽을 상하는 병든 적혈구의 양을 퍼센트로 나타낸 것으로 혈당의 평균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적혈구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약 3개월간에 헤모글로빈에 붙어 있는 당의 기록을 알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을 수록 많은 적혈구 안의 헤모글로빈에 당이 많이 들러붙습니다. 그러고 나면 다시 떨어지지를 않고 그 순간부터 적혈구가 죽기까지 붙어다니며 혈관 내막을 상하게 됩니다. 

어느 날 혈당이 낮아도 이 당은 헤모글로빈에서 떨어져나오지 않고 계속 붙어다닙니다. 나머지 세개의 팔은 산소를 운반하고 새로운 산소를 공급받지만 유독 이 당은 완전히 붙어서 안떨어집니다. 꼭 우리의 죄성같지 안습니까. 거머리 같이 머리와 마음에 들러붙어 우리의 심령과 몸을 상하게 만듭니다.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는 5,7 %,  5,7 a 6,4 %는 전단계당뇨를 말하고 6,5%가 넘으면 당뇨입니다. 전단계당뇨부터 이미 혈관의 합병증이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미워하면 살인을 한것이랑 마찬가지라고 하신 것차럼 이미 마음으로 죄의 생각을 품었을 때 이미 죄를 지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심령을 상하니 율법으로, 자신의 의로움으로 영적 건강을 회복할 길은 아주 없습니다. 

맨 처음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 드렸지요, 왜냐하면 이 적혈구가 죽기전에는 당뇨의 합병증은 계속 지속되기때문에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그런데 바로 뒤에 그 해결책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아멘.

우리 몸과 마음에 붙은 죄도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니시라 그 댓가를 치뤄야만 하는데, 우리가 할 수 없음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은사로 허락하신 것은, 곧 우리가 죽을 그 죽음을 예수그리스도가 대신 단번에 죽게 하심으로 영적 당뇨의 합병증에서 우리를 미리 자유롭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당뇨의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당을 낮게 유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화된 혈색소는 혼자 고쳐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의 삯은 사망이라 우리가 평소 아무리 노력해도 한번 죄를 지으면 다 죽어야 할터인데 적혈구는 대신 죽어주는 일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단번에 영적 당화혈색소의 수치를 조절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 그로 인해 주어진 영생이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특히 당뇨 환자에서 신장병증, 망막병증 등 당뇨합병증과 관련이 있어요. 당화혈색소를 1% 줄이면 심근경색 14% 감소, 백내장 19% 감소, 미세혈관 질환 37% 감소, 말초혈관 질환 43% 감소,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21% 감소한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당화혈색소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을 세상에 보내고 죽으심으로 그 힘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 영생에 이르는 날까지 주 안에서 살아내면 됩니다 할렐루야.

모두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은혜로 영생을 얻고 이 땅에서부터 그 은혜를 누리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2020년 9월 5일 토요일

저염식

팬더믹에 기간 동안에 환자들과 메세지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 유튜브 링크를 보내어 궁굼한 것을 물어보고 확인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얼마전 비슷한 시기에 두분이 비슷한 유튜브 링크를 보내주며 정말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바로 #소금은 몸에 꼭 필요하기때문에 저염식을 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것을 돌려 보시는 듯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이상하게도 한국어 유튜브나 기사에는 이러한 내용이 아주 많더라구요, 그러나 현지어로는 이러한 기사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의 논문들과 의학 논문들을 좀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역시 저염식으로 어떠한 호르몬의 수치가 올라가기는 하지만 심장, 신장 기능을 보호하고 수명을 연장을 위해서는 저염식을 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전에 병원에서는 매일 하는 말들을 사진으로 만들어 글로 올렸는데요, 아직도 여전히 소금과 저염식에 관해 궁굼하신 분들이 있는 거 같아서 저염식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정말 좋은 것인지에 관하여 조금만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 기사나 유튜브에서 말하는 것처럼 당연히 나트륨은 꼭 필요하고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음식을 골고루 감사함으로 먹으면 그것만큼 좋은 보약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골고루 먹는 음식속에 하나님이 알아서 우리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들을 골고루 분포해 두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심장 질환과 신장 기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금에 들어있는 나트륨 성분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대에는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의 나트륨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다양한 형태로 이미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심지어 저염식으로 하시는 분들의 식단에도 필요량 이상의 나트륨은 함유되어 있어요. 

예들 들어볼까요, 저염식을 하시는 분, 즉 소금을 안드신다고 하는 분들도 한국음식으로는 김치, 간장, 된장 고추장, 양념장, 젓갈, 쌈장 등을 비롯한 모든 양념, 조림, 피클, 장아찌 등은 거의 드시고요, 그리고 이나라에 흔한 독일 음식인 내장, 초리소, 햄 등과 치즈에는 다량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더우기 무심고 마시는 캔음료, 청량음료들과 모든 저장 음식, 말린 생선, 캔, 미리 만들어 나오는 부침 가루, 카레 가루에도, 쉽게 아침이나 간식대용으로 먹는 각종 빵과 과자에도 무염으로 따로 주문하지 않는 한은 충분한 양의 나트륨이 이미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분들이 드시는 찌개나 국에도 물론 당연하게 소금 성분이 어떤 모양으로든지 어느정도 들어가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소금을 넣지 않았으니 나트륨이 부족해서 몸에 병이 생기거나 생명이 위험해진다는 말은 옳은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경우 입맛을 위하여 조미료를 첨가하면서 거기에 소금을 더 첨가하게 되면 이미 이것은 짠 맛이 되어버립니다. 이때는 너무 많은 염분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환자들과 음식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입니다. 조리법도 많이 듣고 물어도 보고 대안도 제시를 해드립니다. 

👩‍⚕️정확하게 #저염식이란 말 그대로 소금을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고 염분이 너무 많은 음식을 절제하라는 것이지만, 그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음식엔가에는 틀림없이 염분이 충분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무염식과는 다릅니다.

#무염식은 일상 생활을 하고 가끔 외식이나 패스트 푸드를 섭취하고 혹은 수퍼에서 준비된 재료( 만두피, 파스타, 소스 등)를 사용하여 조리하는 모든 식단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심지어는 우리가 마시는 물도 이온음료에는 나트륨이 들어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어느 날 목이 타서 콜라를 한잔 마시면 그 안에는 아주 많은 양의 염분이 들어있고, 저당 다이어트 콜라에는 나트륨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우리가 먹는 진통제, 관절약, 영양보조제를 비롯한 많은 약에도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소금은 무조건 가능하면 따로 추가하여 사용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짠 식품도 가능하면 절제하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심혈관 질환 및 신장 질환을 예방하는데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연구결과에 관련된 링크를 아래에 따로 첨부해 드립니다. 서반아어로 되어있지만 구글을 통하여 원하는 언어로 얼마든지 읽을 수 있는 공식 자료입니다. 전에 올렸던 블로그 글도 하나 추가해드립니다. 

👩‍⚕️⚠️다만 특이한 질병이 있으신 환자분들에게는 저염식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은 담당의사와 상담하시고 지시에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분들은 주치의의 동의없이 유튜브나 여러 미디어의 정보를 보고 자신의 식단이나 생활습관을 대중에 맞추어 바꾸는 것은 위험합니다. 

👩‍⚕️모든 환자분들은 궁굼한 것이 있거나 해보고 싶은 요법을 실시하기 전에 반드시 가지고 있는 질환과 자신의 체질에 적절한지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코로나가 중한 질환으로 진전되지 않도록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증명된 약들이 현재로서는 4가지가 있는데 그것을 인스타에 올리지를 못합니다. 기저질환이 없는 분들도 좋다고 무조건 먹을까봐요. 
좋다는 모든 약이 건강보조제도 아니고 좋다는비타민도 과다복용하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비타민 C 나 비타민 D도 잘못먹어 병이 나시는 분들이 있어요. 따라서 모든 질병에는 상태에 따라 적절한 처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몸이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의학은 예술(arte)이라고도 합니다. 케이스에 따라 사람 성격에 따라, 체질에 따라, 생활 패턴에 따라 수시로 적절하게 대응하고 조처해야 합니다.

제가 올려드리는 권장 식단에는 늘 1/4접시의 단백질, 즉 고기가 추가됩니다. 그리고 우유 및 유제품과 야채가 있지요. 그렇지만 #환자분들 중에는 고기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도 있고 우유를 마실 수 없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토마토를 먹으면 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매일 운동하라고 하지만 어떤 분들은 어떤 종류의 운동은 하면 안되지요. 각자의 나이, 성별, 그리고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여 해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건강한 식단, 적절한 운동은 모두가 지켜야 하는 예방 수칙이지만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모두 담당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우리 환자들에게 한사람 씩 적용하여 설명하던 것을 획일화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수명이 길어지고 점점 노인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의 기능을 최대한 보호해 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식단과 생활습관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조리시 따로 소금을 첨가하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물은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신부전증 말기에는 오히려 물을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운동을 하세요. 그러나 무릎이 않좋으신 분은 걷기보다는 자전거를 타야 합니다.
⚠️💊그리고 기저질환은 잘 관리를 하세요. 

모든 것이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요즘에는 좋다고 하는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을 얻어오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얼마나 열심히 건강식으로 챙겨먹는데 그럴수가 있냐고들 하시지요. 그런 경우에 저는 다만 식단을 약간 조절해드릴 뿐입니다. 그러면 좋아집니다.

뭐라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무엇이든 지나치지 않는 것이 좋고, 골고루 즐겁게 하나님이 주신 음식을 감사함으로 드시라고, 글로는 여기까지가 할 수 있는 한계인 듯 싶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주 안에서 모두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http://adelahsl.blogspot.com/2017/08/blog-post.html

https://www.who.int/elena/titles/review_summaries/sodium_cvd/es/

https://www.who.int/elena/titles/sodium_cvd_adults/es/

https://www.who.int/elena/titles/review_summaries/salt-blood-factors/es/

2020년 8월 28일 금요일

일곱번째의 외침

세어보니 팬더믹 기간동안에 이번이 저의 7번째 외침이네요 🎤

⚠️150_10_170_110

오늘 어느 환자가, 150일 동안에 10 kg 이 늘어서, 170/110 mmHg 의 혈압으로 숨이차서 내원하셨습니다.

잠시 생각을 해 보세요,  이미 150 일이 넘어가고 있어요 🗓.

조심을 해야하지만 활동을 중지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야 하고 힘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집에서 조심을 하느라 아무것도 못하다가 오랜만에 첫 외출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모두 같은 질문을 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요❓

#Covid19 은 예방백신이 나오던 말던, 치료제가 나오던 말던 상관없이 우리와 계속있응 것입니다. 대부분의 어떤 이에게는 감기만도 못한, 아무 영향력 없는 바이러스로 그러나 다른 이에게는 죽음을 초래하거나 적어도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남겠지요. 

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도록 두어서는 안됩니다.#조심하라 그러나 pero #두려워말라 ❗

집암에서든지 집 밖에서든지 이제는 최대한 빠르게 #alostasis#신항상성 을 찾아 도달해야 합니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정상에 적응해야만 합니다.

의무적인 지침을 지켜 우리를 지키고 분별력을 가지고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포스트코로나 의 삶을 코로나가 홍역이나 풍진처럼 특별한 것이 아니게 될 때까지 살아내기로 오늘 바로 마음을 정하시기를 바랍니다.  

매일 반복하여 드리는 말씀이지만 어디에든지 점점 더 많은 무증상 확진자가 다닐 것입니다. 이미 여기저기 무증상 혹은 증상이 있는 확진자들이 자신들의 삶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

위험군의 환자는 스스로 조심해야 하고⚠️, 위험군이 아닌 사람은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스스로의 행동을 주의해야 합니다.  🔃🔄

#서로함께이겨낼수있습니다, 함께 이겨내야만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운동
⚠️면역식단
⚠️기저질환의 관리
⚠️건강한 생활습관을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창조하기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는
이미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

모든 하나님의 시간에는 그 주어진 뜻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진짜와 가짜가 가려질 것이고 긴것과 아닌것이 판가름 날 것이며 그 안에서 하나님의 거룩은 각자의 안에서 이루어져 갈 것입니다. 각자의 믿음을 지켜내는 훈련의 기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50_10_170_110

Un paciente en 150 días con 10 kg más, llega al consultorio con 170/110 mmHg de presión arterial y falta de aire.

Pensemos un momento, son 150 días 🗓

Hay que cuidarse pero no hay que restringir su actividad.

Hay que vivir y no hay que desanimarse.

Todos los abuelos quienes estuvieron en casa cuidandose, cuando llegan al consultorio después de tanto tiempo, me hacen la misma pregunta: hasta cuándo❓

Covid19 se quedará con nosotros, con o sin inmunización, y con o sin tratamiento,... para algunos no será nada mientras para otros, mortal o al menos muy doloroso.

Pero no hay que permitir que éste nos domine nuestra vida.
✅#cuidado pero #No_miedo ❗

Dentro o fuera de casa, hay que buscar una manera de llegar al estado de  #alostasis, aceptar lo que es la realidad, y adaptarse a la nueva normalidad.

Cuidemos como debemos pero sigamos la vida con prudencia.

Debemos tomar desición hoy mismo, y comenzar la vida #post_corona, hasta que éste no sea nada especial.

Repito todos los días, cada vez más asintomáticos por todos los lados.👀

Los de alto riesgo en especial deben tener cuidado⚠️, y los de bajo riesgo deben cuidar sus comportamientos para no contagiar a los otros.🔃🔄

Debemos cuidarnos entre todos, pero recuerde 
⚠️actividad física
⚠️dieta inmunonutritiva
⚠️control de enfermedades de base
⚠️crear estilo de vida sana cada uno a su manera como pueda
⚠️mantener salud mental
Ya no es una opción sino es una #obligación 👩‍⚕️


 @ 혜성 병원 Consultorios De Medicina Interdisciplinaria La Gracia

2020년 8월 8일 토요일

말씀암송과 찬양으로 치매를 예방합시다.

#PrevenciónDemencia
#Demencia #치매예방
#doctoraEstudiando

어제 부족한 거 없는 할머니 환자분께서 코로나는 잘 조심하고 계신데 치매걸리는 것이 유일한 걱정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걱정은 노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늙어서 치매에 걸려 자녀들에게 짐이 될까 걱정들을 합니다. 

치매를 이야기 할 때는 물론 나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98%는 60세 이상의 환자에게서 나타나거든요. 60세 미만에서의 치매는 2% 미만으로 아주 드물어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비만, 운동부족, 우울증 등이 치매를 일으키는 위험인자인 것은 다들 알고 계시지요.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치매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DOE-e4 라는 유전인자
2. 당뇨
3. 흡연
4. 고혈압
5. 고지혈증
6. 비만
7. 우울증
8. 운동부족
9. 낮은 교육 수준
10. 사회적 격리

낮은 교육 수준과 사회활동이 제한 되는 경우는 아마도 앞으로 열거할 생활 습관 중 음악과 뇌활동과 관련된 생활 방식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얼마든지 본인의 의지가 있으면 배움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요소를 고려해 볼때 치매를 예방하려면 일단 당연히 평소에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당뇨환자는 혈당, 특히 그 유명한 당화혈색소를, 고지혈증 환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해야 하겠지요. 또한 금연을 하고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 외에 한가지 아주 중요한 것이 비로 전신 만성 염증상태 인데요, 이것은 위의 열거한 기저 질환자, 즉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및 흡연자, 우울증 등 정서적 장애를 겪는 사람이나, 잘못된 식습관이나 배변 습관으로 대장균이 모자라서 그로 인한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운동이 부족한 사람도 혈관을 비록한 전신에 염증이 더 많습니다. 

특히 이러한 염증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에도 병이 중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때문에 염증을 줄여주는 모든 약, 즉 혈압약, 당뇨약, 콜레스테롤약, 천식이나 통풍약, 류마치스관절염 등 여러 염증 질환을 앓는 분들은 특별히 약을 잘 복용하셔야 합니다.
 
의사들이 미국에서 73세에서 103세의 수녀님들 700 여분을 대상으로 치매를 연구하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그것은 일반적으로 당뇨 및 고혈압 환자에게 치매 발명률이 두배에 이르는데 이분들에게서는 당뇨 고혈압에 상관없이 치매에 일괄적으로 덜 걸리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래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한 결과 이 수녀님들은 특별히 위에 열거한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고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요.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훈련해야 하는 것이기에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하여 추천하기 원합니다: 

💪운동: 유산소 운동도 좋고 근육 운동도 좋아요. 매일매일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수명이 길어질수록 노인의 근감소증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폐기능만 튼튼하다고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늘 제가 강조하는 것입니다. 오래 사는데는 심폐기능을 위한 유산소 운동이 중요한데 삶의 질을 위해서는 근육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면 치매도 예방이 됩니다. 가능하면 단순히 조용히 혼자 하는 운동보다 대화를 나누며 혹은 음악을 들으며 함께 운동하기를 권장합니다. 

🎵🎶 음악치료법: 어떤 음악이라도 좋아요, 간단한 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좋고, 클래식이던지, 빠른 혹은 느린 곡 등을 다양하게 듣는것도 좋습니다. 특히 교회에서는 찬양을 통하여 스트레스나 답답한 마음을 위로받고 영을 살리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함께 모여 중창을 하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팬더믹으로 함께 모여 찬양할 수 없더라도 성가대나 중창을 하시던 분들은 영상 통화를 이용하여 함께 중창을 해보거나 혹은 유튜브 등의 찬양을 틀어놓고 따라부르거나 화음을 넣어 불러보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 지적 활동: 뇌를 쓰는 일이면 다 좋습니다. 수녀님들의 경우 대부분이 묵상이나 가르침을 죽는 순간까지 하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글씨를 쓰거나 책을 읽거나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며 가르치거나 아는 것을 자꾸 표현하고 외우는 등 머리를 자꾸 쓰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쓰시는 분보다 성경을 쓰고 묵상하는 분이 좋고 그 묵상을 글로 표현하면 더 좋습니다. 95세 이상의 연세에도 말씀을 암송하시는 많은 분들이 정신이 얼마나 건강하고 정정한 것을 여러경우 보게 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는 것은 뇌를 훈련시키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염식을 권장합니다. 아무리 어디서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저염식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수명이 길어질수록 신장이 오래도록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저염식은 더욱 중요합니다. 

몸의 건강을 지키는 만큼 정신의 건강도 지켜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은 더욱더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저 질환의 조절 만큼이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 함께 서로 도우며 이 팬더믹상황을 이겨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좌절되지 않도록 우리의 삶을 행복하고 풍성하게 그리고 거룩하게 만들수 있기를 바랍니다.
🧡😊💞

Ayer una paciente abuela, sana y autosuficiente, habló del miedo de padecer de demencia. Creo que todos nosotros hemos pensado al menos una vez sobre esta enfermedad.

Claro que la edad es el factor de riesgo más importante, ya que la demencia precoz es de 2% mientras el 98% de la demencia presentan en los pacientes de mayores de edad. La edad no es enfermedad pero tampoco podemos detenerla. Algún día, todos llegaremos a esa edad mayor de 60 años, con posibilidad de perder nuestra autonomía. 

Ya se sabe que hipertensión, diabetes, dislipidemia,
también son los factores que aumenta el reisgo de desarrollar demencia. 
Según la OMS, los biomarcadores de riesgo de demencia son:
1. Forma específica de un gen conocido como APOR-e4
2. Diabetes
3. Tabaquismo
4. Hipertensión arterial
5. Dislipidemia
6. Obesidad
7. Depresión
8. Sedentarismo
9. Bajo nivel educativo
10. Aislamiento social

Para prevenir la demencia es necesario los hipertensos, mantener buena presión arterial, los diabéticos, mantener buen valor de hemoglobina glicosilada y los dislipidémicos un buen nivel de colesteroles. También es inportante dejar de fumar, mantener buen peso y tener hábitos saludables. 

Otro factor muy importante es el estado de inflamación sistémica crónica, que puede estar aumentados tanto en los pacientes arriba mencionados con patologías crónicas de base, como en los pacientes con tabaquismo, con sedentarismo, con transtornos del estado de ánimo, o con déficit de la diversidad de la microbiota.

Este estado inflamatorio sistemico también empeora síntomas de infecciónes de covid 19, por lo que todo paciente hipertenso, diabético, dislipidémico, asmático, gotoso y con otras enfermedades inflamatorias con medicamentos de efecto antiinflamatorio deben tomarlos sin falta.

Si bien en el grupo de los pacientes DBT+HTA, se ven doble de demencia que en el grupo sano, un equipo de médicos neurólogos observaron algo muy interesante. En el grupo de las monjas de 73 a 103 años de edad, no había diferencia entre el grupo no hipertensosno no diabéticas y el grupo de las sanas no hipertenso-no diabéticas.

En ese estudio observaron que ellas tenían en común algunos hábitos que dejo a continuación para recomendarles con el fin de prevenir la demencia. 

💪realizar actividad física: tanto aeróbica como ejercicios para evitar sarcopenia con disciplina todos los días, 

🎵🎶 la musicoterapia, o prácticar algún tipo de música, sea aprender instrumento, sea canto, o al menos escuchar variedades de músicas con y/o sin letra,

🧠 realizar actividades intelectuales, como aprender, escribir, leer, comunicar, expresar o memorizar,

🧂y una dieta hiposódica.

Debemos cuidar salud mental además de salud física, más ahora en la cuarentena con el aislamiento social, para eso debemos mantener hábitos saludables además de buen control de enfermedades de base. 
Podemos superar esta pandemia entre todos. 
Hágamosla feliz a nuestra vida 🧡😊💞

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여호와께 돌아가자, 치유하시는 긍휼의 하나님

문이 열릴 때 벽에 부딪히지 말라고 바닥에 박아둔 고무의 못이 온돌 호수를 뚫었던 것이었습니다.

오랜 세월을 아래층으로도 습기가 새고 위의 화장실로도 습이 차는데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겉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이 바닥은 말짱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보일러도 자꾸 말썽를 부립니다. 그러더니 드디어 물이 바닥을 뚫고 넘쳐올라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기가 막혔던 것은 만약 호수를 뚫으려고 못질을 했다면 세라믹 위에서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한번에 저렇게 뚫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확률의 아이러니함 입니다.🤔 하려고 할때는 안되는데 우연히는 뚤리는 구둘장 바닥의 온돌 호수 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영성생활을 보여줍니다.

아래 습기가 차기는 초기부터, 보일러가 말썽을 부린것은 그 후 3년정도 이후부터, 수차례 기술자를 불렀지만 고쳐지지 않았고 남편이 바닥에 구멍이 난거 같다고 했을때에도 그 넓은 바닥을 다 깨고 새로 할 수는 없었을 것이고 이 위치를 쉽게 찾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이 물이 위로 넘쳐 올라오기까지 자그마치 10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 공간도 없는 바닥에서 퍼낸 물이 한양동이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딘가에 문제가 있어도 그것의 이유를 아는 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이것이 영적인 문제일 때는 더 그러한 듯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원하지 아니하셔도 고통을 허락하십니다. 물이 넘쳐나지 않았으면 바닥을 깨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 덕분에 원인을 찾고 스스로를 돌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바닥을 깐 상태로 두주 정도 그동안의 습기를 말리고 또한 물이 더 새는지 잘 고쳐졌는지 확인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잘 마를 수있지만 발에 쉽게 밟히지 않고 눈에 뛰게 하기위해 계단판을 덮어두었습니다.

문득 계란판을 바라보며 하나님 마음을 생각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어딘가 새고 있었기에 결과로 습이 차고 물이 넘친 것입니다.
어딘가 영적으로도 새고 있기에 영적기근이 오고 공황이 옵니다. 두려워 하고 냄새 나고 무너지고 습기가 찹니다. 그것을 모르고 간과하기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비로서 그 이유를 알았을 때 치료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런데 보니 알아졌다고 그자리에서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치료가 그렇듯이 회복기간이 있네요. 틀림없이 구멍난 부분은 이미 때웠는데 흙이랑 구둘장 아래가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불편한 기다림입니다. 그냥 덮어두는 기다림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두주가 지나면 기술자가 와서 잘 고쳐줄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32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그의 긍휼하심으로 우리가 진멸되지 않을것이고 결국에는 드러내어 고치고 거룩하게 하실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28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내가 아닌 기술자가 와서 그것을 해결해주었듯이 그것은 예수님이 감당하시니 나는 오직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듭니다.

오직 홀로 영광받으실 주님, 내 고통을 체휼하시고 이겨내신 주님, 팬더믹 상황에서도 개개인에게 각자 역사하시며 치유와 사역을 지속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020년 7월 28일 화요일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좀비같은 코로나 !!!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

원치 않게 많은 무증상 확진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관리 하지 않으면 오히려 내가 코로나를 전염시킬 위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DeProtegermeAProtegerlos
#HábitoPostCorona
나를 보호하는 데서 나아가 가족과 사회를 보호하는 자세를 모두가 가져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누구에게서 코로나가 전염될까를 두려워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코로나가 많은 경우 무증상 전염을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말은 다른 표현으로는 내가 전염되었을때 나는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전염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하러 갈때 시장에 갈때 사람을 만날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만난 후에는 손을 소독하고
♣️만나는 순간에는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점점 더 필요해졌습니다. 

나도 이중삼중으로 마스크를 합니다.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처음부터 이것에 익숙해지도롯 노력했습니다. 내가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나는 최소한 우리 환자들에게 전염자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앞으로 아마도 아주 오래도록 생활습관이 될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의 습관에 익숙해지도록 서로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건강을 지켜주기를 바랍니다.

코로나의 가장 무서운 점은, 이것이 팬더믹이 된 이유도 높은 사망률 때문이 아니라 강한 전염성 때문입니다.
죄의 속성이 그러하듯, 사단의 유혹이 그러하듯, 어디서 언제 어떻게 우리 몸속으로 파고들지 알수 없기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깨어 근신하고 경건의 훈련, 올바른 생활의 습관을 훈련하여 몸과 마음과 영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잠언 1:11-12)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베드로전서 5:8-10)

De victima al transmisor de covid19 !!!
#DeProtegermeAProtegerlos
#HábitoPostCorona
Muchos tenemos miedo a que nos contagien.

Pero recorda que muchos de covid19 positivos son asintomáticos.

Esto quiere decir en otra palabra, que podemos contagiar al otro sin querer y sin darnos cuenta.

Es importante
♣️uso de barbijos,
♣️lavado de las manos y
♣️mantener la distanciamiento social, cada vez más !!! Yo me cubro así, no sólo para protegerme sino más para no ser un transmisor de la enfermedad.

Durante mucho tiempo.vamos a tener que hacerlo.

Hágamos un hábito post corona.
Respetemos a los otros, y cuidemos nuestra salud.

#CuidarteEsCuidarnos
#포스트코로나생활습관

2020년 7월 25일 토요일

코로나 희망 캠폐인

■ 지목한 사람 :박영희 선생님
■ 작 성 자 :이현숙
■ 거주 국가 :아르헨티나

■ 거주하고 계시는 나라의 코로나 19 상황은 어떤가요?


지금까지는 국가에서 의무 격리를 실시하고 보사부 지침에 따라 병원 시설을 확충하며 모든 국립병원을 내과병동화하고 수술진이나 기타 전문의들도 코로나 대비에 맞추어 근무하고 응급실 근무 상황을 팬더믹에 맞추고 의료진이 코로나 시스템에 따라 재배정 되고 증상별 단계별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난 주 기준으로 국립병원 입원실 60 프로 이상이 차 있는 상태고 이미 준 중환자병동도 반이상 입원이 되어 있으며 중환자실에도 이미 코로나 입원환자들이 있지만 아직은 여러 의료 보조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주부터는 소아과 중환자실 근무하는 의료진이 모두 코로나 환자 관리에 투입되었습니다. 단계적으로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중환자를 관리하는 의료진들이 코로나 환자 관리에 보충될 것으로 보이고 국립병원마다 갖춘 시설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의료시스템이 현재 코로나 상태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제한 및 격리 규칙이 완화되며 만약 무증상 및 조심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 확진자 수의 증가 곡선을 완화시키지 않으면 언제든지 보사부의 준비된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음으로 앞으로 단계별 제한을 완화시켜 가더라도 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의 특별한 자기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으신가요?


잘못된 허위 정보나 근거없는 정보들을 퍼트리거나 그것을 듣고 동요하는 한인 사회와 현 아르헨티나 상황을 한국과 현지 상황을 비교하며 지나치게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차분하게 안전을 도모하고 개인 건강 관리를 철처히 하며 이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재외동포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해주세요.


인류는 이미 페스트 및 스페인 독감을 지나왔고 에이즈를 넘어왔으며 메르스와 사스를 이겨냈습니다. 이 외에도 홍역, 소아마비, 티푸스, 결핵 등 수없이 많은 전염병들을 또한 잘 예방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백신이나 치료제의 소식이 빨리 나오지 않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증상이 매우 다양한 코로나때문에 모두가 당황하고 조급한 마음도 생깁니다.


코로나가 쉽게 인류에서 사라지지는 않을것이지만 감기와 더불어 살듯, 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신개념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야 하는 숙제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모두들 힘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각자의 건강관리를 철처히 하면 모든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를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개발하고 적응하고 더 멋지게 각자의 일터와 생활에 적용하여 훗날 우리의 자녀들에게 웃으며 지금을 추억할 수 있는 지금을 모두가 만들어 내면 좋겠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코리안넷 #재외동포재단



2020년 7월 8일 수요일

비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건강을 지킵시다 - 꽈렌떼나에도 주와 함께


#TiempodeReflexión
#sobrepeso
#BMI 

꽈렌떼나가 내가 살찌는 이유일까요? 

잠시 생각해보세요.

고체중은 많은 만성 성인질환의 원인입니다. 그것을 너무도 잘 알면서도 우리는 계속 입에 단 것을 찾아 먹고 컴퓨터나 테레비젼 앞에서 앉아있습니다.

과연 어떤 음식이 달달하고 맛있고 신선하고 열량은 작으며 설탕과 기름이 덜 들어있을까요?

혹시 잘 요리된 달달한 혹은 짭짤한 맛을 찾는다면 물론 옵션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탕과 기름을 덜 넣고 조리할 수 있는 몇가지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 일단 바게트 빵을 잘라서 오븐에 구운 후에 다이어트잼과 저지방 치즈를 발라서 따스한 마떼꼬시도 차를 함께 마시는 것은 훌륭한 아침식사 혹은 오후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맛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건강한 식단입니다.

📌 조리법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당연히 튀기거나 기름에 볶는 것보다 찌거나 굽거나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거나 삶는 것이 전체적으로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조리방법입니다. 

📌 꼭 마아가린을 사용해야 한다면 식물성 저지방 마아가린을 아주 조금만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꼭 볶아야 하는 요리들이 있지요? 그런 경우에는 아주 소량의 기름으로 볶기를 시작한 후에 물을 넣어 볶아주고 뚜껑을 꼭 닫아 작은 불에서 조리하면 기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버섯을 우려낸 물이나 야채를 삶아 우려낸 물을 대신 넣기도 합니다. 

✔ 물론 맛있는 것에는 다 설탕과 기름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렇지만 습관이 되니 그런 음식이 너무 달고 기름지게 느껴집니다.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오히려 개운한 음식이 더 좋아지기도 합니다.

✔ 여기서 소개한 것은 몇가지 팁이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건강한 재료로 건강하게 만들수 있는 정말 많은 조리법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건강하게 먹는 법을 배우기를 바랍니다 😊.

그러면 한편 꽈렌떼나 동안에 집 안에서나 밖에서 어떠한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는 팬더믹으로 인한 꽈렌떼나 기간이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어떤 의미로는 다 갇혀지내는 중입니다. 이것은 운동을 하지 않기 위한 아주 훌륭한 이유가 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사실은 동네 한바퀴는 돌 수 있고 집 안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집에 계단이 있거나 아파트에 사는 분들은 지혜롭게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환자분은 집에 계단이 15개 밖에 안되어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갔다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분은 살고 있는 층에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가기만 하지요.

📌 계단이 없더라도 집에서 유튜브를 틀어놓고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가능하면 거울 앞에서 하시기를 권합니다. 좀 더 자기에게 집중할 수 있고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으면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경우 이때 보너스를 획득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바로 웃음입니다. 오랜만에 어정쩡하게 서서 움직이는 자신의 모습이 매우 어색하고 우스꽝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때는 신나게 웃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웃음은 엔돌핀이 나오게 하고 면역성을 길러주는 아주 좋은 것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시작된 것처럼 어느 순간 이 사태는 마무리지어지겠지요. 
이것도 언젠가는 그저 지나온 역사의 한 순간이 될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적용되어진 새로운 사회 규범과 규칙들을 배우는 것이 이 순간을 이겨내고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합니다.

여러 음모론이 돌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계획된 사건이라고도 하고 일루미네이트라고도 하고 말세라고도 하고 누구의 잘못이냐를 따져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살도록 허락하신 이 순간도 그냥 그대로 살아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먹는 것도 주의 일처럼 운동도 주의 일처럼 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순간 순간에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게으르지 않고 열심으로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저 천국을 바라보며 하나님과 동행하고 살아갈 때 인생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골로새서 3:22-24)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비만묵상

2020년 7월 6일 월요일

콜레스테롤은 항상 나쁜것인가요? - 경건의 연습, 세월을 아끼라



콜레스테롤은 항상 나쁜것인가요?

아닙니다. 다만 콜레스테롤 중에는 좋은 콜래스테롤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있는데 그중 나쁜 콜레스테롤이 나쁜 것입니다. 어떻게 그런지 알아볼까요? 

콜레스테롤은 원래 몸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몸 안에서 
📌세포의 벽을 이루고 
📌소화액이나 호르몬 비타민 등을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이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는 성격때문에 혈관에서 혼자서 돌아다닐 수가 없어요. 그래서 자가용처럼 단백질을 타고 몸안을 돌아다닙니다. 
이 단백질을 리포프로테인 (지방단백질)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이 리포프로테인이 물에 녹지 않는 콜레스테롤을 자가용처럼 싣고 각기 다른 목적지로 데려다줍니다. 

이 때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은 자기한테 붙은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혈관으로 데려다주는 일을 합니다. 말하자면 이건 나쁜 자가용인 샘이지요. 따라서 LDL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이 혈관으로 가서 혈관내부의 벽에 붙어 쌓여서 혈관이 단단해지도록 만드는데 이것을 동맥경화증 이라고 부릅니다. 
막히는 혈관이 어디 혈관이냐에 따라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LDL 수치가 높은 것을 심혈관의 위험 요소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튀김, 빵, 어떤종류의 과자, 마아가린, 크림,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의 기름, 내장, 소시지 및 햄류, 고지방 우유, 아이스크림 등의 기름이 많은 음식들을 절제해야 합니다. 

한편 HDL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블리는데요, 그것은 HDL이 콜레스테롤을 혈관에서 실어서 간으로 보내어 쓸개로 내어보내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콜레스테롤을 혈관 질환의 보호자 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HDL는 그 양이 많을 수록 좋습니다. 

HDL 수치를 올리려면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오메가9 (올리브유, 캐놀라유, 올리브, 아보카도등에 함유) 혹은 오메가3을 섭취하고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오메가3나 혹은 다른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주의사항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 하나는 언젠가 다루려고 하는 <중성지방> 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이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으면 LDL 수치가 정확하게 측정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실 LDL 이 많은데도 모르고 지나칠 수가 있어요. 그래서 항상 이것을 염두에 두어 함께 검사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또 다른 참고사항으로는 요리를 조리하는 조리법에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녹색 야채라고 해도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오븐에 굽거나 수증기에 찌거나 삶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만약 볶아서 드시고 싶으시면 오히려 기름 대신에 물을 넣기를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Omega-9에 관한 한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메가 9는 이미 열거한 바와 같이 올리브유 캐놀라유 들어있는데요, 이것들은 아무리 좋아도 기름은 기름입니다. 좋다고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말이지요. 따라서 이러한 기름은 가능한 조금만 써도 몸에는 충분함으로 소량만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기억하고 싶은 것은 바로 리포프로테인이라는 콜레스테롤의 자가용인데요, 콜레스테롤은 유익한 쓸모가 있는 것이지만 자가용을 잘못 타면 혈관에가서 혈관을 막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자가용이 많아서 간으로 가서 필요한 공장으로 보내어져 좋은 호르몬과 비타민, 소화효소들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만 우리가 왠만히 부지런하지 않으면 이 자가용 리포프로테인은 그만 숫자가 줄어들어버리지요. 반대로 수시로 나쁜 자가용 리포프로테인은 수치가 금방 늘어나서 콜레스테롤을 자꾸 혈관에 붙여버리거든요.

디모데전서 4장 7-8절에보면 경건의 연습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운동과 식단조절을 하지 않고 입을 즐겁게하고 배를 만족하게 하는동안은 나쁜 자가용 리포프로테인이 자꾸 생깁니다. 이것은 밀도가 낮은 단백질입니다. 가볍고 경망스럽게 온몸의 혈관을 누비고 다닙니다.

식단과 운동, 체중조절등 육체의 연단은 같은 콜레스테롤이라도 유용한 생산에 쓰이도록 한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콜레스테롤이라면 아무 자가용이나 타지 않고 좋은 리포프로테인 자가용을 골라 타고 싶습니다.
내가 나되었늘 때는 콜레스테롤을 바른 곳으로 인도하는 많은 좋은 리포프로테인을 만들도록 힘써야 뇌졸증이나 심장마비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겠지요.

꽈렌떼나 동안에 음식의 유혹도 너무 많고 게으름의 유혹도 너무 달콤하지만 오히려 이시간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훈련하고 연습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도 할것입니다.

마음을 하나님 앞에 데려다놓아,  주님을 더욱 바라보며 그분이 이 상황에서 우리가 깨닫기를 바라는 일이 무엇인지 바로 알게 되며 그로인하여 더욱 주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귀한 시간이 되어지기를, 그 세월도 아껴 영육간의 경건이 훈련되고 준비되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에베소서 5장 15∼16절)


2020년 6월 28일 일요일

너무 늦어지지 않게 천국을 준비하는 꽈렌떼나

유난히 중환자들이 많았서 마음이 바쁘고 무거웠던 한주입니다.

꽈렌떼나 초기에는 이미 그 전에 진단된 케이스 외에는 그냥 약을 계속 잘 드시도록 처방해드리고 해야하는 검사 너무 늦어지지 않도록 체크해드리고 코로나 김염에 대해 설명하고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것이 더 많았지만 100일이 넘어가니 너무 오래 동안 병원을 못가고 참고 기다리시다가 늦게 오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대충 약을 사드시며 미뤄오시던 분들은 적절한 진단의 시기를 놓치십니다.

할머니가 발에 염증이 생겼다고 해서 오시게 했더니 심부전증 상태로 발이 부은 것으로 입원을 요하는 상태였습니다.
요즘처럼 영상으로 사진으로만 보고서는 항생제 드리고 말았을뻔 했던, 그래도 병원을 열고 자리를 지키고 봐야하는 환자는 꼭 본다는 원칙이 바르다는 것이 증명되는 케이스 입니다.

슬픈 사실은 지금은 입원을 하면 면회도 안되고 자연 격리된다는 것. 숨쉬기도 힘드신 할머니가 입원 수속 다 하시고는 병원에 혼자 입원해계셔야 하는 것이 더 무서워 가족들과 함께 있겠다고 약처방만 받고 그냥 집으로 다시 가셨습니다.

아프지도 말고 죽지도 말아야 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마음이 무거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식도암은 원래 6개월정도 예후를 봅니다. 음식을 못드시지만 꽈렌때나가 시작되는 바람에 100일 동안 못나가시고 기다리시다가 오시니 증상이 시작된 때로부터는 적어도 4개월 길면 6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병원 진단을 미루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케이스, 원망스러운 그 시간 동안 집에서 참고 이 시기가 지나기만을 기다리기에는 너무 길어지는 꽈렌떼나입니다. 오히려 다시 전 단계로 돌아가 규제와 거리두기, 격리가 강화된다는 이 시점에 집에서 아픈것을 참으며 비슷비슷한 소화제만 열가지도 넘게 약국에서 사서 드시며 버텨오신 시간들이 너무 아픈 순간입니다. 
할머니는 나를 붙잡고 말씀하십니다. 자식들 때문에라도 아직은 살아야 하는데 살아야 하는데... 
아직 왜 아프신지 말씀도 못드리고 가족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만 또 마음이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정기검진을 꼭 하셔야 된다고 겨우 설득해서 검사를 하셨는데 발견된 부신종양, 하수구가 터져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공사하시느라 여기저기 병이 나서 오셨다가 이제서야 집으로 들어가시고 혈압도 정상으로 되었는데 검사결과를 보고 무어라 말하기 당황스럽던 순간, 할머니 불안해 하시니 나중에 자녀분들이 따로 와서 설명을 듣고 검사용지를 받아서 갔습니다.

작년 내시경에 이상이 있었기에 다시 체크하셔야 하는 분들 경우도 이제는 정기검진 시기가 늦어지기에 나이와 경중에 따라 케이스별로 검사를 하도록 설명하고 설득하고 안심시키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매 진료시간이 생활을 체크하고 예방 접종 체크하고 잘먹고 잘자고 화장실은 잘 가는지 물어보고 위험인자가 있는지 살펴보고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궁굼한 거 대답해주고, 많은 경우에는 왜 검사를 뒤로 미루면 안되는지 설명해주고 케이스별로 판단해드리고, 다행이 미루어도 되는 경우는 다음에 하시라고 말씀드리지만, 꼭 해야 하는 검사를 무서워서 못하신다는 노인분들과 실랑이?를 벌이며, 무서워서 안나가신다는 노인분을 무조건 야단만 칠수도 없고 강요할 수도 없는 이 상황에 자꾸 길어지고 밀리는 진료시간... 마스크 보호대를 얼굴에 잔뜩 뒤집어 쓰고는 물한모금 못마시다가 나중에는 목이 잠겨버립니다. 나는 코로나 감염자를 보는 의사도 아닌데, 하루하루를 마칠 때마다 녹초가 되며 자꾸 다시 생각하게 되는 삶과 죽음입니다.

코로나를 직접 접하는 의사들에게서 들리는 한숨, 지치고 피곤한 친구들을 위로하고 힘내라고 이겨내자고 서로 독려하는 것도 일상이 됩니다. 

우리 환자분들 중에 많은 분들은 세계 대전을 경험한 분들입니다. 현지인들은 전염병과 배고픔을 이겨내고 스페인 독감을 이겨내고 특히 유럽계 이민 1,2,3세들은 그 시절에 이땅을 개척하고 세계 5위 부자 나라 아르헨티나를 이루어 내신 분들이고, 한국분들도 일제시대와 한국전쟁도 겪어내고, 심지어는 이 땅끝까지 이민 와서도 살아내신 분들입니다. 
정신력도 강하고 기초체력도 튼튼하고 면역력도 좋으신 분들, 한번 아파보지도 않으셨다는 분들, 아픈것쯤은 거뜬히 수술하고 치료받고 이겨내신 그 분들이 지금 2020년에 지나가고 있는 세계적 경제 정치 보건 위기 상황을 직면하고 가지는 두려움과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기다리던 아기가 생겨서 기뻐하는 한 환자의 임신 소식이 감동이었던 한 주. 출산을 도와주는 산부인과 의사를 만나기까지 일단 기본 검사들을 시기에 맞춰 해주며,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이런 순간,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거나 말거나, 얼마 전이 태어나서 너무 이쁘게 자라나는 아기와 이제 용감하게 오고자 잉태되는 아기가 경이로움으로 마음에 다가옵니다. 

언제가 그 날인지 모르는 우리의 인생, 등불을 들고 기다리는 열처녀의 비유가 생각납니다.

우리가 졸면서 먹고 놀고 즐기자는 가운데 슬며시 다가와 단기간에 세계를 마비시켜버린 바이러스, 그 바이러스를 대면하여 각자가 이겨내야 하는 순간들, 상황들, 어려움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 다시 돌아보는 죽음, 바이러스를 대처한다고 조심한다고 노력하는 동안 부지중에 가다온 다른 여러가지 질병들, 결국은 무엇으로 죽게될지 모르는 불안의 시간들...

하나님 앞에서 작아지며 오직 그분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분의 긍휼하심을 바라보며, 내 기름은 잘 준비되었는지, 나는 예수님 맞을 준비 되었는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은 구원받았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내 자리를 충실하게 지키며 각자 주어진 일을 수행하며 말세를 살아내는 우리는 모두 순례자들 입니다.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정신적 그리고 물리적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각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특별히 영적으로도 나태함이 없도록 더욱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이 시기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13)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포스트 코로나

여전히 매일 코로나 바이로스에 관련된새로운 수업이 있다고 zoom 이나 webinar, 기타 여러 방법으로 수업에 참여하라는 초대가 옵니다. 
 
이렇게 배운 것을을 매일의 진료를 통해 혹은 인스타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환자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수업에 참여했다는 증명서들이 도착하는 것이 나를 놀라게 합니다. 수료증을 기대하고 한것이 아니라서 주는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 수업을 들었을 때의 열정과 주제가 기억이 납니다.

나는 감염 내과 전문의도 아니고 생화학자도 아니고 심장전문의도 아니고 팬더믹 상황이나 바이러스 연구를 하는 사람도 아니며, 그저 일차 진료를 하는 평범한 의사 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것을 통하여 환자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을 더 안전하게 질병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나는 지루한 사람이라 매일 같은 말만 합니다. 이제는 거의 그냥 아무도 듣지 않는 광야에서 혼자 외치는 사람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바뀐것이 있다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자꾸 마스크만 더 쓰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스타일의 일상에 적응하지 않으면 더 진보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압니다. 

100일의 꽈렌떼나를 지나는 지금에는 더이상 그다지 새로운 것도 아닌 포스트 코로나의 생활 습관들, 즉 🔶️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사용 🔶️ 올바른 손씻기 습관 🔶️ 적절한 개인 청결 🔶️ 개인의 기저질환을 위한 지속적인 약물 복용 및 건강 관리 🔶️ 면역 식단을 통한 각자의 면역성 강화 및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하여 몸과 정신의 건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역사를 이야기 할 것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오늘을 이야기 하며 각자 어떻게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심리적 그리고 물리적 건강을 지켰는지를 웃으며 이야기 할 날이 올것입니다.

당신도 그 날에 함께 우리와 함께 웃으며 이야기 하는 한 사람이 되기를 서로 격려하기 바랍니다.  

전도서 3장 1-11절
1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2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3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4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5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6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7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8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9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10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만성 피로증 후군괴 코로나19

꽈렌떼나 기간동안에 많은 환자분들이 피로와 의욕부진으로 상담을 했습니다. 

격리로 인한 소통의 부재 및 경제적 압박 등이 복합적으로 심리적인 부담을 주어 단순 피로뿐 아니라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근육, 관절통, 두통,수면장애, 위장장애, 복통, 흉통, 호흡곤란, 체중감소, 우울, 불안 등의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로 일어날 수 있는 만성 피로증후군일 수 있지만 일단 정말 이러한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은 없는지를 반드시 체크하여야 합니다.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 간질환, 우울증, 바이러스 감염, 수면무호흡증, 영양섭취 부족, 음식알레르기, 카페인 과다섭취,탈수, 당뇨, 섬유근육통
약물 복용 등의 질병들은 위와 같은 증상들을 나타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이 나오면 그것들을 먼저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기저질환이 먼저 진단 및 치료가 된후에야 이 증상들이  만성피로증후군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증후군을 이겨내려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면역식단과 정기적인 운동 등을 통하여 하여 세계가 맞이하고 있는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정신과 몸을 단련해야 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시대마다 세계를 몸살나게 한 질병들이 몇이 있습니다. 
어떤것은 의학의 힘으로 다른것은 자연 집단 면역으로 지나왔습니다. 

지금 코로나 사태는 교통이 발달하고 무역이 활발한 이 시대에 무서운 전파력으로 전 세계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이것도 또한 지나가야 하는 역사의 한 순간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건강한 면역력을 길러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도 잘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백신이 개발되고 치료법이 발견되어 의학의 힘으로 이겨내던지, 혹은 그렇지 못하여 집단 면역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가야 하는 것일지라도 끝까지 잘 견디어내며 그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날 동안은 최선을 다해 열심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훌륭하게 살아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개역개정 1장 8절~11절>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코로나 상황에서 기억하는 하나님의 마음

오늘 현재까지의 코로나 연구 결과에 관한 상황을 공부했습니다.

바이러스에 관해 세계 곳곳에서 아주 열심히 많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은 어떻게 전염되는지는 알지만 어떻게 치료하는 지는 알지 못합니다.

어떻게 예방하는지는 알지만 아직 완전하고 확실한 백신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각자의 청결을 유지하고 조심하여 전염속도를 늦추는 것이 우리를 보호하는데 중요합니다.

계속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 모두는
🔶️손을 씻고
🔶️마스크를 쓰고
🔶️집에 들어갈때마다 소독을 하고
🔶️표면과 바닥을 소독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감염을 스스로 예방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오랜기간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할 규칙들을 잘 지키고 각자 서로를 존중하고 우리 스스로를 잘 보호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감염후 48시간이 지나기 전에 증상이 미처 시작하기 전부터 바이러스를 전염을 시킨다는 것을 상기하고, 또 20대에서 50대까지가 더 많이 걸리지만 사망률은 60세 이후로 급속하게 증가한다는 것을 기억하여, 내가 감염되는 것 뿐 아니라 부지중에 다른사람에게 감염시킬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 더욱 내 스스로의 행동반경을 절제해야 사랑하는 서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어느 환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더믹 상황에 관한 동양인인 의시로사의 나의 개인적인 의견을 물었습니다.

코로나가 과연 누구의 음모로 퍼진것으로 생각하냐는 것이 질문이었습니다.

나는 음모론을 믿느나 마느냐를 떠나서 정치도 경제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오직 하나님을 믿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일어난 것이 누구의 음모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그분의 섭리와 경륜안에서 무엇인가 목적이 있어서 허락하셨기에 일어난 일이지 어떠한 세력이 음모를 꾸민다고, 만들어낸다고 일어날 일이 아니기에, 다만 이 시간에도 내 본분을 다하며,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깨닫게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분은 예수를 믿는 분은 아니었지만 매우 신중하고 진지하게 나의 의견을 경청해 주었습니다.

이 상황이 물질만능에 빠져서 흥청거리는 우리를 질타하시는것인지, 오염된 지구에 쉴 시간을 주는 것인지, 인구가 너무 많아서 세계사 적으로 그래왔던 것처럼 인구조절을 위해 일어난 일인지, 말세의 재난과 난리의 징조인지, 정말로 사단의 세력이 베리칩을 실행하려고 만들어낸 과정인지 나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미래가 많이 앞당겨졌다는 생각은 듭니다.
컴퓨터와 핸드폰과 인터넷이 갑자기 생활 너무 깊은 곳으로 흘러들어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또한 각자 개개인에게는 각자의 사정에 따라 하나님이 깨닫게 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주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도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고 깨달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의하여 일어났고, 하나님의 오래참으심과 긍휼히 여기심과 자비하심으로 인하여 해결 될 것이며, 그 과정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자는 그분에게 더욱 다가가며 거룩을 이루어 낼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이때 이 말씀을 기억하며 다시 주를 바라봅니다.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예레미야애가 3:19‭-‬23‭, ‬26‭, ‬32‭-‬33 KRV
https://bible.com/bible/88/lam.3.19-33.KRV

#포스트코로나
#covid19
#CuidarteesCuidarnos
#PostCorona

2020년 6월 14일 일요일

꽈렌떼나와 비만

꽈렌떼나 동안에 3킬로에서 많이는 7킬로그램까지 몸무게가 올라갔더라구요. 

그정도 몸무게면 심각하게 다시한번 생활습관을 돌아보아야겠지요?  

비만은 이제 미용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만과 관련 있는 질환들은 몸무게와 체지방에 따라서 
▪️복부 지방 및 상체비만
▪️고혈압 및 당뇨
▪️지방간 
▪️유방암을 비롯한 부인과 암
▪️수면중 무호흡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방 축적의 부위에 따라서
▪️관절질환
▪️근육부족
▪️심부전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꽈렌떼나를 지나면서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고 근육에 힘이 없으며 무기력해졌다고 느끼시나요? 자꾸 졸리고 피로하다고 생각되시나요? 
혹시 체중이 늘고 있지 않은지 체크 해 보세요. 

코로나 탓 정부 탓 세계경제 탓 우리에게는 기운 빠지는 원인도 사정도 많습니다만, 그 와중에 건강도 잃으신다면 오히려 그것이 우리 인생에 경제적 타격보다 더 심각한 손상을 입는 것이 아닐까요. 

미래가 10년은 앞당겨 온듯 합니다. 세계가 많이 변할거에요. 이럴수록 더욱 정신과 몸을 관리하여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꽈렌떼나 시작한지 벌써 80일입니다. 새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요이 땅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 주시는 지혜대로 세월을 아껴 이 상황을 멋지게 이겨나가시기를 비랍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5-18)

일체의 비결, 통풍

통풍 진단을 받은 환자분이 약 대신 다이어트를 좀 하시고 다시 검사해보자고 했더니 왈, 어제로 좋은 꽈렌떼나는 다 끝났네 라고 하시며 웃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좋아하는 것중에 못먹는 것이 많았거든요. 

다행이 약 처방 대신에 식이요법을 할 기회를 획득한 기쁨에 나온 표현입니다. 대신 좋아하던 여러가지 음식을 포기해야 합니다. 

약 한알 더 추가 되는 것이 싫은 것은 이분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비롯한 만성 기저질환을 가진 모든 분들의 마음이겠지만, 대신 치뤄야 하는 식이요법과 운동 등도 그다지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닌것이 또한 우리 모두의 마음이 아닐까요.

그렇지만 어떻게 이 격리 기간 및 사회적 거리 유지기간을 지나갈 지는 우리가 결정합니다. 

Covid19는 여러면에서 우리의 삶을 괴롭히고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고 쓰러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면으로 보면 무언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혹은 기대하지 않았던 다른 좋은 일들도 찾을 수 있을거에요. 👀🧐 

이분은 건강도 지키고 살도 빼고 약도 늘리지 않는 행운을 선택했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

빌립보서 4:11-13 KRV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심장 질환

😷심장 질환이 있는 할아버지 한분이 코로나에 걸리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심장 검사하기를 겁 하고 화를 내셨어요.

🩺👨‍⚕️그분은 심장 박동 검사를 더 미루지 말고 꼭 해야하는 분이었어요. 

⏰한 두달 같으면 그렇게 하시라고 했을건데 지금 코로나 사태는 장기화 될 전망이라 언제까지 기다릴 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9월에 하시겠다고 우기시지만 코로나로 인해 3월에 해야하는 검사를 이미 3개월이나 미룬 상태여서 더이상 미루라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하여 많은 것은 못하고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 미룰 수 없는 검사들이 있습니다. 
♣️마스크 사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유지 
♣️올바른 면역식단 
♣️적절한 운동 외에도 🔎📑당뇨 고혈압 갑상선 질환 부정맥 암 등의 기저질환은 계속 검진하고 관리하셔야 합니다 !!!

😷할아버지는 나름 완벽하고 철저하고 열심히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고 계셨지요. 자기가 무얼 잘못했냐고 하면 일단 칭찬해줄것이 많지요.

하지만 👀🤔, 마지막에 발표된 이태리에서 진행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기검진 결여, ♣️운동부족, ♣️사회격리 ♣️스트레스등으로 급성 심장마비가 두배이상 증가했습니다. 심지어는 심근 경색 중에도 병원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진다는군요. 심근 경색은 시간이 생명입니다.😱

📌심장 질환의 검사는 결코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막힌 혈관은 전염은 안되지만 코로나보다 각자에게 더 위험할 수 있어요.
📌부정맥 및 혈액 응고괄리하는 약을 드시는 분들은 반드시 꾸준한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CuidarteEsCuidarnos !!!

안생은 마라톤과 같습니다. 달리는 자는 닾을 보고 달립니다. 코로나가 잠시 우리를 주춤하게 하더라도 그 과정을 통해 선한 싸움을 싸우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주님을 만날 때까지 오늘을 충실히 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철저하고 지치지 않는 자기 관리를 통해 모두 저 결승점까지 쉬지 않고 달려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디모데후서 4:7-8 KRV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코로나 전달자

누구나 covid19 전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다른사람으로 인해 전염될까봐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90프로는 감염이 되도 무증상의 상태로 전염을 시킨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이 말은, 다른 표현을 빌자먼 부지중에 원지 않아도 타인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서로가 조심해야 합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 유지는 점점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나는 코로나와 접촉이 없었지만 꽁꽁 싸매고 진료를 합니다
부지중에 오는 무증상 환자에대한 대비이기도 하지만 오는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 더 크고 무엇보다도 이것을 생활화 하려는 노력이 더 많습니다.

포스트코로나의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제는 나를 보호하는 것에서 한걸음 나아가 타인을 보호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세요. 건강하니까 나는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은 노인이나 허약한 주변의 가족 친지 지인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나를 잘 보호하는 것이 우리 몯 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CuidarteEsCuidarnos.

마태복음 22:37-39 KRV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포스트 코로나, 격리기간에도 더욱 새로워지기를 비랍니다.

지난 주에 꽈렌떼나와 중독에 관한 공부를 했습니다. 
그때 나온 앙케이트 결과는 실제로 제가 진료중에 보고 듣고 느낀 것과 매우 일치하는 아주 현실적인 것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팬더믹 상태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오는 두려움, 불안증, 불면증, 혹은 집안에만 있어서 생기는 답답함 등으로 생기는 모든 증상들을 통칭하여 #꽈렌떼나증후군 이라고 부릅니다. 

꽈렌떼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꽈렌떼나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나가겠지 하던 분들이 두달이 넘어가며 심하게 낙심하는 것을 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소화불량이나 복통, 고혈압, 조절되지 않는 당수치, 두통, 가슴의 두근거림, 근육통, 혹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중 많은 분들은 해결책이 아닌 줄 알면서도 술이나 담배 마약 혹은 틱 이나 그외의 다른 중독증상을 심화함으로 그 스트레스와 정신적 심리적 불편함을 잊거나 해소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 중에 많은 분들은 그러한 중독을 끊고 면역성을 높이는 식단을 구성하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등의 오히려 긍정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혹은 담배를 구하지 못해서 혹은 술을 사러 나가지 못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기회에 줄여보자 끊어보자고 용기를 내신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서 힘든 결정을 내리고 실천하는 환자분들에 대해 열렬한 박수를 보냅니다. 그분들이 나의 환자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금단현상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지식과 상담과 치료를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도 그러한 결단을 내기시리를 바랍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꽈렌떼나로 불리는 이 자가 의무 격리기간이 벌써 70일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빨리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더우기 꽈렌떼나가 끝나더라도 전처럼 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세계 어디나 미친가지 입니다. 변종이 심하고 영구면역을 남기는 확률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오래도록 우리 모두가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시기가 길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도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어야 하며 
♣️멀리서 인사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하고
♣️기초 건강을 잘 관리하며 
♣️면역성을 증가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꽈렌떼나 기간 동안에 #포스트코로나에 새로 시작하기 위한 준비와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세월을 아껴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견디어내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모두
 📌 #면역식단 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심장근육을 튼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을 해치는 좋지않은 중독의 습관을 버리기를 권합니다.

우리모두 함께 노력하고 규칙을 존중하여 바람직한 포스트코로나를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식단 모니터링

오늘 온 남자 환자분은 간이 나쁜 거 같다고 소화가 안되고 매슥거리고 배가 아프고 일주일째 설사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음식을 드셨나요, 식사는 잘 하고 계신가요 라고 당연히 물어봤지요.
그 분 말씀이 일반적으로는 가볍게 건강식을 하시는 편이라고 합니다. 기름지게 먹지도 않고 이상한것도 잘 안드신대요. 

그래서 늘 하는 것처럼 질문을 바꿨습니다.
엠빠나다는 드세요? ... 네
피자 파스타는 드시나요? ... 네
닭다리는 드세요? ... 이번주에는 먹었네요
쵸리소나 소세지는요? ... 음, 그렇게 건강하게 먹은건 아닌거 같군요 지난주 생일에는 케잌도 먹었어요 라고 답을 스스로 정정하셨습니다. 

이런 순간 우리는 서로 마스크를 하고 있어도 눈빛으로 통합니다. 음, 건강하게 먹은 것이 아니군요 하고요 🤔🤭🤨

그러고 나서야 소화가 안되는 음식들을 기억해내게 됩니다. 그분은 건강하게 먹은 음식은 의도하고 먹어서 기억하지만 그냥 주어진 대로 무심코 먹은 대부분의 음식은 미처 스스로 기억하지 않은것이지요. 

기록을 해도 좋고 사진을 찍어보아도 좋습니다. 평소 식사를 죽 모니터 해보세요. 

당을 체크하고 혈압을 재보는 것처럼 지금 꽈렌떼나 기간에는 식단도 체크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주욱 식단을 흩어보면 균형있고 건강한 식생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생활을 겪어나가고 있습니다. 더욱 스스로 균형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 말씀과 기도 생활을 훈련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 기간이 오히려 우리를 단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디모데전서 4:8 KRV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꽈렌떼니띠스 와 포스트코로나

지난 주에 꽈렌떼나(의무 자가격리기간)와 중독에 관한 공부를 했습니다. 

그때 나온 앙케이트 결과는 실제로 제가 진료중에 보고 듣고 느낀 것과 매우 일치하는 아주 현실적인 것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팬더믹 상태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오는 두려움, 불안증, 불면증, 혹은 집안에만 있어서 생기는 답답함 등으로 생기는 모든 증상들을 통칭하여 #꽈렌떼나증후군 이라고 부릅니다. 


꽈렌떼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꽈렌떼나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나가겠지 하던 분들이 두달이 넘어가며 심하게 낙심하는 것을 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소화불량이나 복통, 고혈압, 조절되지 않는 당수치, 두통, 가슴의 두근거림, 근육통, 혹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중 많은 분들은 해결책이 아닌 줄 알면서도 술이나 담배 마약 혹은 틱 이나 그외의 다른 중독증상을 심화함으로 그 스트레스와 정신적 심리적 불편함을 잊거나 해소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 중에 많은 분들은 그러한 중독을 끊고 면역성을 높이는 식단을 구성하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등의 오히려 긍정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혹은 담배를 구하지 못해서 혹은 술을 사러 나가지 못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기회에 줄여보자 끊어보자고 용기를 내신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서 힘든 결정을 내리고 실천하는 환자분들에 대해 열렬한 박수를 보냅니다. 그분들이 나의 환자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금단현상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지식과 상담과 치료를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도 그러한 결단을 내기시리를 바랍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꽈렌떼나로 불리는 이 자가 의무 격리기간이 벌써 70일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빨리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더우기 꽈렌떼나가 끝나더라도 전처럼 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세계 어디나 미친가지 입니다. 변종이 심하고 영구면역을 남기는 확률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오래도록 우리 모두가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시기가 길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도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어야 하며 

♣️멀리서 인사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하고

♣️기초 건강을 잘 관리하며 

♣️면역성을 증가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포스트코로나는 이러한 규칙이.될때 비로서 가능합니다. 

이 꽈렌떼나 기간 동안에 #포스트코로나에 새로 시작하기 위한 준비와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세월을 아껴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견디어내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모두

 📌 #면역식단 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심장근육을 튼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을 해치는 좋지않은 중독의 습관을 버리기를 권합니다.


우리모두 함께 노력하고 규칙을 존중하여 바람직한 포스트코로나를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포스트코로나

#꽈렌떼니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