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렌떼나 기간동안에 많은 환자분들이 피로와 의욕부진으로 상담을 했습니다.
격리로 인한 소통의 부재 및 경제적 압박 등이 복합적으로 심리적인 부담을 주어 단순 피로뿐 아니라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근육, 관절통, 두통,수면장애, 위장장애, 복통, 흉통, 호흡곤란, 체중감소, 우울, 불안 등의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로 일어날 수 있는 만성 피로증후군일 수 있지만 일단 정말 이러한 증상들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은 없는지를 반드시 체크하여야 합니다.
빈혈이나 갑상선 질환, 간질환, 우울증, 바이러스 감염, 수면무호흡증, 영양섭취 부족, 음식알레르기, 카페인 과다섭취,탈수, 당뇨, 섬유근육통
약물 복용 등의 질병들은 위와 같은 증상들을 나타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이 나오면 그것들을 먼저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기저질환이 먼저 진단 및 치료가 된후에야 이 증상들이 만성피로증후군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증후군을 이겨내려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면역식단과 정기적인 운동 등을 통하여 하여 세계가 맞이하고 있는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정신과 몸을 단련해야 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시대마다 세계를 몸살나게 한 질병들이 몇이 있습니다.
어떤것은 의학의 힘으로 다른것은 자연 집단 면역으로 지나왔습니다.
지금 코로나 사태는 교통이 발달하고 무역이 활발한 이 시대에 무서운 전파력으로 전 세계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이것도 또한 지나가야 하는 역사의 한 순간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건강한 면역력을 길러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도 잘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백신이 개발되고 치료법이 발견되어 의학의 힘으로 이겨내던지, 혹은 그렇지 못하여 집단 면역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가야 하는 것일지라도 끝까지 잘 견디어내며 그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날 동안은 최선을 다해 열심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훌륭하게 살아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개역개정 1장 8절~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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