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꽈렌떼나와 중독에 관한 공부를 했습니다.
그때 나온 앙케이트 결과는 실제로 제가 진료중에 보고 듣고 느낀 것과 매우 일치하는 아주 현실적인 것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팬더믹 상태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오는 두려움, 불안증, 불면증, 혹은 집안에만 있어서 생기는 답답함 등으로 생기는 모든 증상들을 통칭하여 #꽈렌떼나증후군 이라고 부릅니다.
꽈렌떼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꽈렌떼나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나가겠지 하던 분들이 두달이 넘어가며 심하게 낙심하는 것을 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소화불량이나 복통, 고혈압, 조절되지 않는 당수치, 두통, 가슴의 두근거림, 근육통, 혹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중 많은 분들은 해결책이 아닌 줄 알면서도 술이나 담배 마약 혹은 틱 이나 그외의 다른 중독증상을 심화함으로 그 스트레스와 정신적 심리적 불편함을 잊거나 해소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 중에 많은 분들은 그러한 중독을 끊고 면역성을 높이는 식단을 구성하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등의 오히려 긍정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혹은 담배를 구하지 못해서 혹은 술을 사러 나가지 못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기회에 줄여보자 끊어보자고 용기를 내신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서 힘든 결정을 내리고 실천하는 환자분들에 대해 열렬한 박수를 보냅니다. 그분들이 나의 환자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금단현상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지식과 상담과 치료를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도 그러한 결단을 내기시리를 바랍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꽈렌떼나로 불리는 이 자가 의무 격리기간이 벌써 70일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빨리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더우기 꽈렌떼나가 끝나더라도 전처럼 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세계 어디나 미친가지 입니다. 변종이 심하고 영구면역을 남기는 확률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오래도록 우리 모두가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시기가 길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도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어야 하며
♣️멀리서 인사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하고
♣️기초 건강을 잘 관리하며
♣️면역성을 증가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꽈렌떼나 기간 동안에 #포스트코로나에 새로 시작하기 위한 준비와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세월을 아껴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견디어내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모두
📌 #면역식단 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심장근육을 튼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을 해치는 좋지않은 중독의 습관을 버리기를 권합니다.
우리모두 함께 노력하고 규칙을 존중하여 바람직한 포스트코로나를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