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당화혈색소를 설명하려고 그림을 그리다가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

당화혈색소를 설명하려고 그림을 그리다가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

죄의 삯은 사망이다 라고 성경에 써 있지요. 당뇨에서 일어나는 고혈당의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고혈당으로 인해 당에 감염된 적혈구가 죽기 전까지는 그로 인한 당뇨의 합병증 질환을 막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혈당을 낮게 조절하느라고 아무리 노력을 했어도, 한번의 부주의로 당의 수치가 올라가면, 이 당이 적혈구에 붙은 날부터 수명이 다하여 죽기까지 당뇨의 합병증을 일으키는 작업이 계속 되는거에요. 

많은 분들이 일주일에 한번, 혹은 한달에 한번 단 것을 드셔도 평소에 혈당이 좋았다며 안심을 하시기 때문에 제가 매일 말씀드리는 당화혈색소가 왜 중요한지, 도대체 무엇인지 풀어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작은 적혈구 한개 안에 자그마치 280.000.000개의 헤모글로빈이 들어 있어요, 이 적혈구는 산소를 실어나르는 헤모글로빈을 싣고 약 120일 동안 혈관을 돌아다니며 온 몸에 산소를 공급해 줍니다. 

왜 그런지 설명을 돕기 위해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림을 색깔과 비교하며 함께 보세요 👇

헤모글로빈이란 네개의 팔에 산소🔴를 운반하는 철(H)과 연결된 헤모🟢를 붙이고 다니는 글로빈🟠이라고 불리는 단백질로 이루어져서 헤모_글로빈 이라고 부릅니다.

당화혈색소란 이 헤모글로빈의 팔 하나에 산소 대신 당🔵이 연결되어버려서 지속적으로 당을 싣고 다니면서 혈관의 벽을 상하는 병든 적혈구의 양을 퍼센트로 나타낸 것으로 혈당의 평균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적혈구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약 3개월간에 헤모글로빈에 붙어 있는 당의 기록을 알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을 수록 많은 적혈구 안의 헤모글로빈에 당이 많이 들러붙습니다. 그러고 나면 다시 떨어지지를 않고 그 순간부터 적혈구가 죽기까지 붙어다니며 혈관 내막을 상하게 됩니다. 

어느 날 혈당이 낮아도 이 당은 헤모글로빈에서 떨어져나오지 않고 계속 붙어다닙니다. 나머지 세개의 팔은 산소를 운반하고 새로운 산소를 공급받지만 유독 이 당은 완전히 붙어서 안떨어집니다. 꼭 우리의 죄성같지 안습니까. 거머리 같이 머리와 마음에 들러붙어 우리의 심령과 몸을 상하게 만듭니다. 

당화혈색소의 정상 수치는 5,7 %,  5,7 a 6,4 %는 전단계당뇨를 말하고 6,5%가 넘으면 당뇨입니다. 전단계당뇨부터 이미 혈관의 합병증이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미워하면 살인을 한것이랑 마찬가지라고 하신 것차럼 이미 마음으로 죄의 생각을 품었을 때 이미 죄를 지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심령을 상하니 율법으로, 자신의 의로움으로 영적 건강을 회복할 길은 아주 없습니다. 

맨 처음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씀 드렸지요, 왜냐하면 이 적혈구가 죽기전에는 당뇨의 합병증은 계속 지속되기때문에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그런데 바로 뒤에 그 해결책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아멘.

우리 몸과 마음에 붙은 죄도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니시라 그 댓가를 치뤄야만 하는데, 우리가 할 수 없음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은사로 허락하신 것은, 곧 우리가 죽을 그 죽음을 예수그리스도가 대신 단번에 죽게 하심으로 영적 당뇨의 합병증에서 우리를 미리 자유롭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당뇨의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당을 낮게 유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화된 혈색소는 혼자 고쳐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의 삯은 사망이라 우리가 평소 아무리 노력해도 한번 죄를 지으면 다 죽어야 할터인데 적혈구는 대신 죽어주는 일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단번에 영적 당화혈색소의 수치를 조절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 그로 인해 주어진 영생이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특히 당뇨 환자에서 신장병증, 망막병증 등 당뇨합병증과 관련이 있어요. 당화혈색소를 1% 줄이면 심근경색 14% 감소, 백내장 19% 감소, 미세혈관 질환 37% 감소, 말초혈관 질환 43% 감소,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21% 감소한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당화혈색소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을 세상에 보내고 죽으심으로 그 힘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 영생에 이르는 날까지 주 안에서 살아내면 됩니다 할렐루야.

모두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은혜로 영생을 얻고 이 땅에서부터 그 은혜를 누리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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