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서 태어나 예수안에서 자라서 예수를 섬기며 살아온 생활... 어려서의 꿈은 의료 선교와 문서 선교, 지금은 의료 선교, 문서 선교 그리고 음악 선교도 하니까 늘 하나님은 더 풍성하게 채워주신다는 것에 늘 감사합니다. 대학 3 학년때 부터 졸업하기까지, 그리고 전문의 된 후 다시 잠시 현지 기독교 신문에 칼럼으로 게재했던 글들을 현지에 계신 여러 독자들의 권유로 인해 나누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초보 블로거입니다. 기독교와 의학의 관점으로 본 영적 건강을 다루는 글들인데요, 사정상 계속 하지 못했던 새로은 글들도 계속 올릴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기대 살짝 하면서 일단은 시간 되는대로 신문에 고정 연재되었던 글들부터 다듬어 올립니다. 거북이 같이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코로나 전달자
포스트 코로나, 격리기간에도 더욱 새로워지기를 비랍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식단 모니터링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꽈렌떼니띠스 와 포스트코로나
지난 주에 꽈렌떼나(의무 자가격리기간)와 중독에 관한 공부를 했습니다.
그때 나온 앙케이트 결과는 실제로 제가 진료중에 보고 듣고 느낀 것과 매우 일치하는 아주 현실적인 것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팬더믹 상태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오는 두려움, 불안증, 불면증, 혹은 집안에만 있어서 생기는 답답함 등으로 생기는 모든 증상들을 통칭하여 #꽈렌떼나증후군 이라고 부릅니다.
꽈렌떼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꽈렌떼나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나가겠지 하던 분들이 두달이 넘어가며 심하게 낙심하는 것을 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소화불량이나 복통, 고혈압, 조절되지 않는 당수치, 두통, 가슴의 두근거림, 근육통, 혹은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유감스럽게도 그 중 많은 분들은 해결책이 아닌 줄 알면서도 술이나 담배 마약 혹은 틱 이나 그외의 다른 중독증상을 심화함으로 그 스트레스와 정신적 심리적 불편함을 잊거나 해소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 중에 많은 분들은 그러한 중독을 끊고 면역성을 높이는 식단을 구성하고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등의 오히려 긍정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혹은 담배를 구하지 못해서 혹은 술을 사러 나가지 못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기회에 줄여보자 끊어보자고 용기를 내신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서 힘든 결정을 내리고 실천하는 환자분들에 대해 열렬한 박수를 보냅니다. 그분들이 나의 환자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금단현상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지식과 상담과 치료를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도 그러한 결단을 내기시리를 바랍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꽈렌떼나로 불리는 이 자가 의무 격리기간이 벌써 70일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빨리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더우기 꽈렌떼나가 끝나더라도 전처럼 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세계 어디나 미친가지 입니다. 변종이 심하고 영구면역을 남기는 확률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오래도록 우리 모두가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시기가 길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도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어야 하며
♣️멀리서 인사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하고
♣️기초 건강을 잘 관리하며
♣️면역성을 증가시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포스트코로나는 이러한 규칙이.될때 비로서 가능합니다.
이 꽈렌떼나 기간 동안에 #포스트코로나에 새로 시작하기 위한 준비와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세월을 아껴 지혜롭게 행동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견디어내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모두
📌 #면역식단 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심장근육을 튼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을 해치는 좋지않은 중독의 습관을 버리기를 권합니다.
우리모두 함께 노력하고 규칙을 존중하여 바람직한 포스트코로나를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포스트코로나
#꽈렌떼니띠스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만성 피로
'아이고 피곤하다' 가 그것입니다.
자라고 해도 안 자지요,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할 일도 많아지고 놀 일도 많아지고 그러다 노년이 되면 그 흔히 말하는 불면증이라고 하여 또 못자고, 그러면서 살아가는 인생은 피로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현대병 중에 하나가 바로 만성 피로 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것은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만성 피로증후군하고는 다릅니다. 그런데 병원에 오시는 많은 분들은 일단 본인의 증상이 만성 피로증후군인지를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20대는 아무래도 대학도 다니고 혹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받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이때 부터는 아예 공식적으로 술 담배 유흥을 하기 때문에 더욱 더 늘 시간에 쫓지고 피곤합니다.
40대가 되면 정말 피곤하지요 돈도 벌어야 하고 가정과 육아를 위해 일을 많이 해야 하는데 세상을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아요, 내 맘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에요. 게다가 노안, 관절염, 고혈압 당뇨 등을 비롯해서 몸에서도 이제 서서히 이런 저런 성인병 및 건강 적신호가 나타납니다.
전에처럼 시간을 기다려 드라마 하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인터넷을 통하여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나 뉴스를 24시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살아진 것이 벌써 족히 5년은 된 듯 한데 앞으로 더 발전하여 여러 미디어로 정신이 더욱 혼란스러워 지리라 생각됩니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전도서 1:3-4),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전도서 1:8)
어느 연령대에 해당하든지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만성 피로 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경쾌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걸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혹은 가족과 친구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면 혼자 걸을 때 보다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몸은 운동을 하며 피로를 줄일 수가 있는데 우리 머리가 피로하고 마음이 피로하고 정신이 피로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어찌해야 할까요.
이 말씀으로 그 치료의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피로하게 하시려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평안과 소망을 주시려 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난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예레미야 29:11)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 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꼐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로마서 12:3)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시편 94:18-19)
주신 은혜만큼만 생각하고 내 발이 미끄러질 때 붙들어 주시고 내 생각이 많을 때에 위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영육간에 평안을 누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영양보조제 비타민 복용에 관하여
어느분이 미국산 어떤 종합 비타민을 가지고 오셔서
선물 받았는데 먹어도 되냐고 하시길래
네 ^^ 드세요 ^^ 했더니
그런데 먹으면 속이 쓰려요 어떻게 하죠? 하시길래
그러면 드시지 마세요 했더니
그러면 아까와서 어쩌죠? 하시길래
그럼 가족들이랑 서로 조금씩 나눠드셔요 했더니
이건 여자용인데 집에 남편밖에 없으니 어쩌죠? 하시길래
그럼 다른 여자분에게 선물하시던지요 했더니
아이고야! 이제는 공짜로 주는거 그만 받아와야겠다 하시더라구요 😅
매일 매일 반복되는 질문입니다.
이 비타민을 먹어도 될까요 어떤 영양 보조제가 필요할까요?
이 분의 이야기를 듣다가 전에 아내를 위해 선물들어온 미국산 비타민을 아내가 안먹으니 아깝다고 남편분이 드시다가 심장 발작으로 돌아가신 어떤 분이 기억났습니다.
친구 아버님이셨는데 제 환자가 아니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성호르몬 및 여자에게 좋다는 어떤 성분이 그분 지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게 아닌가 생각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꼭 필요한 보조제가 있어요, 빈혈에 철분이라든지, 골다공증 환자에게 비타민 D나 칼슘보조제, 고지혈증 환자나 심장 질환인 분의 오메가3 등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꼭 복용해야 하는거지요.
그리고 어떤 비타민은 때로는 별 상관이 없고 의미도 없는 것도 있어요. 종합 비타민 대부분은 특별한 질환이 없고 특정 약을 복용하는 분 아니면 드셔도 안 드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일부러 사시라고 권장하지는 않지만 드시고 싶다는데 구지 말릴 이유도 딱히 없는 것들 이지요. 이런 경우에는 원하시면 그냥 편하게 드셔도 되요.
그러나 때로는 먹는것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위에 말씀드린 환자분처럼 워낙 위가 약하시면 괜히 속이 쓰려가며 드실 이유는 없고요 간이나 신장이 약하신 분도 잘 모르는 데 일부러 드셔서 좋을 것이 없습니다.
어떤 분은 콜레스테롤 약 추가하자니까 먹는 약이 한주먹이라고 싫으시대요. 나는 혈압약 딱 한알 드리고 이번 약까지 두일인데 왜 아침저녁으로 한주먹이냐고 했더니 저 모르는 드시는 비타민이 열알도 넘게 한주먹씩 드신다고 하셔서 웃은적이 있어요.
비타민을 드셔야 해서 치료약을 안드시면 안되지요. 그러나 치료약이 없는데 나도 비타민 먹고싶다 다들 먹는데 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분 좋게 하나 골라드리기도 합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평소 만성 질환이 있는 분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경우에 따라 때로는 의사에게 물어봐서 분별력있게 비타민이나 보조제도 바른 깆잘 드시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
2017년 8월 8일 화요일
소금과 혈압
소금과 혈압
사람 마음이 간살맞지요?
흰머리 나고 주름이 생기고 노안이 생기면 늙어가는구나 인정을 하고 염색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안경도 쓰는데 도무지 몸 안의 기관이 늙어가는 건 관리를 소흘히 한다는 말씀이지요.
그 늙어가는 기관 중에 하나가 신장인데요, 신장은 몸 안의 좋지 않은 것들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주고 몸안의 수분을 조절해주고 혈관기능을 도와주는 호르몬도 만들어 내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신장은 아주 착한 기관이에요. 어느정도 힘들고 아파도 묵묵히 기능의 20프로만 남아도 끝까지 일합니다. 그래서 많은 경우 신장이 어느정도 나빠져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 신장은 아파도 고쳐줄 만한 약이 딱히 없어요. 그냥 신장을 보호해주는 약이 있는데 이것도 사실은 신장기능을 보호해서 혈압을 내려준다는 개념으로 더 많이 사용하거든요.
그래도 신장은 조용히 끊임없이 몸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몸안의 소금을 조절해주는 거에요.
소금이 많으면 내보내고 모자라면 다시 흡수해서 몸으로 돌려 보내주지요.
한 40년 지나면 신장에도 당연히 노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소금을 내보내는 신장의 가장 중요한 기능도 서서히 지쳐가는 거지요.
혈압 환자분들에게 소금을 드시지 마세요 하면 나는 절대 소금을 치지 않습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몸에 소금이 없는 것이 아니거든요, 모든 음식에는 자연 적으로 다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토마토 같은 야채는 자체로도 좀 짠 편이지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말하자면 아직 가공 식품이나 식당 문화가 그리 발달 하기 전에 자연식을 하던 그 시절에도 신장에 노화현상이 일어나면서 소금을 조절하는데 이상이 생겨 혈압이 놓아지기 때문에 연세 드신 분들은 거의 다 고혈압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때는 정상혈압에 나이를 더해라 혹은 얼마 숫자를 더한 것이 그 나이에 맞는 정상 혈압이라는 소문아닌 소문도 있었던거에요.
그리고 그게 맞다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지요. 나이 들면 다들 혈압이 그렇게 놓아지니까요, 그래서 150 mmHg도 괜찮다 하고 사시다가 심장 비대나 부정맥 심장마비 뇌졸증으로 돌아가시게 되면 자연사 라고 했고
그리하여 그때는 평균 수명이 지금같지 않았기 때문에 60수만 사셔도 오래 사셨다고 환갑잔치를 성대하게 해드렸던 것이랍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혈압약으로 정상 혈압을 유지해 드렸더니 아무래도 심장 질환으로 돌아가시는 일이 적어지고 평균수명도 늘어나서
요즘에는 노인들도 심장 질환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돌아가시는 일이 많지요.
여기서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소금과 신장에 관한 이야기 입나다.
어려서부터 소금 섭취를 절제하고 가공 음식을 덜 먹으면 아무래도 신장이 덜 힘드니까 노화가 늦어지고 기능이 더 오래 가겠지요.
젊어서 다 조절할 때는 잘 방어하던 신장도 나이가 들어가며 기력이 떨어지니까 40대 전에만 소금에 신경을 쓰기 시작해도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그리고 요즘처럼 예방의학이 발달하여 미리미리 초기부터 혈압 약을 복용하고 신장 기능을 도와주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참 좋은 일인데요
본인은 소금을 안먹는다 운동 많이 한다 관리 철저하게 다이어트 한다 자부하시는 분들도 사실은 고혈압이 생길수 있고 이것은 신장의 노화에 따른 자연현상이니까 마사지 하고 염색하듯이 자연스럽게, 때로는 속상하고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적절하게 약을 복용해주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또 약을 많이 드셔도 잘 안내려가는 혈압환자분들은 몸안의 소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신장 상태를 잘 살펴서 자연 음식이라도 너무 나트륨 성분이 많은 음식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음료를 조절해서 드시며 전문의에게 상담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제일 거부가 심하고 한번 먹으면 무조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선입견에 가능하면 안먹고 꽤 오래도록 버텨보시는 분이 의외로 많아서요,
아마도 약중에도 제일 미움을 받는 약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은 많은 사람을 살리고 평균수명을 연장시켜준 좋은 약이 혈압약입니다.
때로는 늙어가는 신장을 불쌍히 여겨 필요하다면 좀 받아들여주시는 배려를 해보자는 바람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